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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방광염

급성방광염

급성방광염
나이가 들어가면서 남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피로와 식욕저하 등의 신체적증상, 우울감과 집중력저하 등의 정신적 증상 및 성욕 저하와 발기장애 등의 성적인 증상이 동반되는데 이를 남성갱년기라고 합니다.
방광염이란?

오줌소태는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에 사용되는 용어인데, 가장 흔한 원인이 방광염이기 때문에

오줌소태는 바로 '방광염'을 지칭합니다. 급성 방광염은 여성 누구나 일생에 한 번은 경험하게 될 정도로

여성에게서 흔한 질환입니다.

여자에게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요도가 훨씬 짧기 때문에 접근된 세균이

방광으로 침입하기가 용이하며, 원래 세균이 많은 질과 항문이 요도와 가까워 오염되기 쉬우며,

월경과 임신, 성생활 등에 의하여 세균 감염의 기회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급성 방광염은 3~7일 정도의 단기간 항생제 복용으로 간단히 치료할 수 있지만,

많은 경우 단지 부끄럽다거나 대수롭지 않은 증상으로 여겨 참고 지내거나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하기 쉬운 약으로 치료하고 넘겨 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처럼 제대로 치료를 하지 못하고 중단하거나 항생제의 선택이 잘못되어 치료에 실패한 경우에는

염증이 지속되며 만성 방광염이 자주 재발되는 재발성 방광염이 될 수 있기때문에

나중에는 병원 문턱이 닳도록 드나드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급성 방광염의 치료의 원칙은 신속한 항생제의 투여인데, 이 때 모든 항생제에 방광염이

치료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감염된 세균에 내성이 없는 항생제를 투여해야

치료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방광의 병태 생리에 대한 지식과 배뇨증상에 대한 임상 경험이 풍부한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고 제대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방광염의 증상

소변이 자주 마렵다.
급성방광염의 증상은 평소와 달리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소변을 참기가 어려운 절박뇨,

배뇨 시 요도나 하복부의 통증, 잔뇨감 및 아랫배 불편감 등이며 종종 소변에서 악취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혈뇨증상
​ ​ 위와 같은 소변을 볼 때 나타나는 증상들과 더불어 육안으로 볼 수 있는 혈뇨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배뇨시 통증
심할 경우 발열이나 몸살 기운과 같은 전신 증상이 드물게 나타나며,

만약 열이 나고 옆구리 통증이 나타나면 급성 신우신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방광염의 원인

급성 방광염의 직접적인 원인은 방광에 침투된 세균에 의한 감염이며,

이의 가장 흔한 원인균은 장내 세균인 대장균입니다.

그 밖에도 클렙시엘라(Klebsiella)나 프로테우스(Proteus)등의 세균이나 포도상구균과

장내 구균 같은 호기성 그람 양성 세균도 방광염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젊은 여성의 경우 성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질이나 항문 주변에 서식하던 균이

성행위에 의해 요도로 쉽게 이동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정신적인 긴장이나 과로 등으로 지나치게 피로한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방광염의 진단과 검사, 치료

기본적인 소변검사를 통해 염증이나 혈뇨 등을 확인하고,

소변 배양검사를 통해 원인균을 규명함으로써 진단하게 됩니다.

그러나 신속하게 원인균을 확인하고 적절한 항생제의 빠른 투여를 위해서는 시간이 걸리는

소변 배양검사보다 조기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단순 배양검사에서 배양할 수 없는 세균까지

확인이 가능한 PCR 검사가 도움이 됩니다.

적절한 치료에도 낫지 않거나 재발이 잦을 때에는 초음파 검사나 요로조영술 등 상부요로의 이상이나

기형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혈뇨가 심하거나 급성 방광염 외의 다른 질환이 의심될 경우 방광내시경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방광염의 예방법 POINT

(1) 평소에 소변을 오래 참지말고 규칙적으로 보는 습관을 가집니다.
(2) 물을 많이 마시는게 좋습니다.
(3) 특히 젊은 여성은 성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성관계를 가진 후에 바로 소변을 보는 것이 침입한 세균을 소변으로 씻어 낼 수 있어 방광염의
      예방책이 될 수 있습니다.
(4) 성관계 하기 전에 생식기 주위를 깨끗이 흐르는 물로 세척을 합니다.
(5) 배변 후 휴지를 사용할 때 앞에서 뒤로 닦습니다.
(6)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나 지나치게 자주 뒷물을 할 경우 정상적인 방어력을 저하시키게 되어 오히려 나쁜 균들이 침입하게 되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7) 크랜베리 쥬스를 하루에 2~3잔 정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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